이 시국에 다시 보는 나가사키 사진들
큐슈로 여행을 간김에 버스로 갈 수 있는 나가사키 역시 들렸다. 후쿠오카 그리 큰 도시가 아니기도 하고, 이왕 나간거 나가사키 짬뽕과 카스테라를 먹어보고 싶었기에....... 나가사키의 첫 인상은 인천과 비슷하게 느껴졌다. 항구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, 차이나타운 같은 느낌이 들었다. 첫끼로 선택한 나가사키 짬뽕과 만두. 뭐라할까 조금 짜긴 했다. 뭐 그건 일본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간이 쎄긴하니... 그래도 맛있긴했다. 라멘과 다르게 각종 채소와 고명이 듬뿍 들어가 있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. 나가사키에서 가장 인상적이 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노면전차였다. 경복궁에서 모형?을 본적은 있어도 실제로 타본적은 없는데..... 다만 일본의 대중교통은 정말 불편했다.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위대함을 느낄 수 ..
2022.06.08